|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애정촌, 솔로나라에 이어 이번에는 효자촌이다.
이와 관련, 공식 포스터에는 우리의 전통 '효'를 실천하는 마을의 풍경이 담긴 모습이 마치 한 폭의 민속화처럼 표현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병풍 같은 포스터 속에서 '효자촌'에 모인 효자들은 부모와 유람선을 타거나 식사를 하는 등 '동행의 효도'를 선보인다. 또한 지친 부모님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다리가 불편한 부모님을 성심성의껏 부축해주는 모습도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ENA 측은 "공식 포스터를 통해 효자촌에서 그려질 효의 모습들이 살짝 베일을 벗었다. 푸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효자촌에서 출연진들은 포스터 속 인물들처럼 효를 실천하고, 그 가치를 되새긴다. 남규홍 PD 사단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효자촌'을 통해 또 한번의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