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셀프 닭장 짓기에 도전했다.
한혜진은 엄마의 도움을 받아 닭장을 짓기로 했다. 닭장 재료를 사러 철물점으로 간 한혜진 모녀. 한혜진은 닭장용 망, 호미, 괭이, 지렛대 등 재료들을 잔뜩 박스에 담았다. 63만 원이 적힌 가격표를 본 한혜진은 "닭집 짓는데 60얼마면 엄청 나온 거 아니냐. 자잿값이 엄청 올랐다. 푸틴 XX"라며 놀랐다.
본격적으로 닭장 짓기를 시작한 모녀. 어설픈 한혜진과 달리 한혜진의 어머니는 능숙하게 땅을 팠다. 이에 한혜진은 자신이 더 편하게 자리를 바꿨고 어머니는 "쉬운 건 지가 한다. 이게 딸이 맞냐. 아빠가 이걸 보면 널 잡아 죽이려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