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주리가 "연애 기간 2년 동안 빚만 6천이 늘었던 상황"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정주리는 컨디션 상 끝없는 계단을 올라야 하는 전망대 등반을 포기하고 중간 지점에서 휴식을 취했다. 결국 신애라-심진화-이성종만 전망대 '완등'에 성공한 가운데, 죽도정에서 3인방을 기다리던 정주리는 아이 엄마 박하선과 출산 토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주리는 "셋째까지 자연주의 출산했다. 넷째 때는 다른 방법도 궁금해서 자연분만을 선택했다"면서 "첫째는 30시간을 진통해서 낳았지만, 넷째를 출산할 때가 되니 남편이 잠시 일을 나갔다 돌아올 때쯤 아이를 낳을 수 있게끔 조절이 되더라"며 '출산의 신'다운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