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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이 화제성에 이어 시청률까지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신곡 'Polaroid(폴라로이드)'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타이틀곡부터 수록곡들을 '감성 장인'의 생생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다.
과거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임영웅은 "신인 때는 사람들이 제 능력을 알아봐 주기를 바랐지만 쉽지 않았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전쟁 같은 시기를 보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는 비상구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크게 노래하면 민폐가 될까 봐 비상구 쪽에서 노래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부산 공연은 오는 12월 2일~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12월 10일과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