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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장동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아름다운 집을 소개한다.
이에 덕팀장 김숙은"그동안 말로만 외쳤던 진짜 유럽 집들은 어떤지 코디들이 직접 파봤다"고 말하며, 다양한 집을 보고 견문을 넓혀 의뢰인을 위한최고의 코디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해외 발품 연수의 기회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발품을 많이 판 코디 두 명에게 주어졌다. 복팀에서는 장동민이 선정됐으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선정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집 안 구석구석을 파 보던 장동민은 눈앞에 펼쳐진 에펠탑을 발견한 뒤 "여기가 파리다"를 크게 외쳐 눈길을 끈다. 감격의 순간을 가족과 나누고픈 장동민은 "난 신혼여행도 안 다녀왔잖아"라고 말하며, 한국에 있는 아내와 딸에게 영상통화를 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장동민에게 랜선 에펠탑을 선물 받은 딸 보물이(태명)이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든다.
파리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앤티크 거실과 안방에서도 에펠탑이 한눈에 들어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야외 베란다에서는 360도 탁 트인 파리 뷰와 에펠탑 그리고 샹젤리제 거리와 그랑팔레 미술관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덕팀의 전문가로 출연한 도시 건축가 김진욱은 파리 시민이 선호하는 매물 조건을 소개한다. 그는 파리는 대부분이 산이 없는 평지라서 매물 주변에 공원과 숲이 있는 곳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한다. 그 다음으로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발코니와 베란다가 있는 곳을 우선순위로 꼽는다고 소개한다.
'글로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은 13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