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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임사랑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서 '탱고 스페셜리스트' 런던홍과 쏠을 만난 '찌커플'은 화해를 위한 탱고 레슨에 돌입했다. 처음엔 적막 속에서 각자 몸 풀기에만 열중했던 '찌커플'은 밀착 동작이 진행되자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이후 '찌커플'은 2주간 열혈 연습을 한 뒤, '밀롱가 파티'에 참석해 손등 키스가 섞인 탱고 공연으로 현장을 적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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