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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4기 영수와 국화가 뜨거운 데이트를 선보였다.
이어 영수가 헤어지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묻자 국화는 "우리 만나지도 않았는데 헤어지는 얘기를 하지 말고 '만나면 어떤 거를 할까'를 얘기해보면 어떠냐"고 쿨하게 물었다.
영수는 "연인이 생기면 지금 있는 스파 장소에 다시 오고싶다. 수영도 하고 위로 올라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국화는 "위에 좋더라. 자고 가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영수는 "방송과 다르다. 방송에서의 행동, 밖에서의 행동이 다 합쳐져야 온전한 나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분도 나름의 노출이 되는 복장. 저도 제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의도치 않게 접촉이 되다 보니까 살아있음을 느꼈다"며 "호감도 1순위는 국화 님이다. 친밀도가 확 커졌다. 왜냐하면 젖은 상태에서의 비벼짐은 레벨이 다르더라. 갑자기 호르몬이 막 뿜어져 나왔다. 술이 없어서 다행이었다"고 고백했다.
국화 역시 "만약 카메라가 없었다면 진도가 더 나갔을 것 같다. 서로 호감이 있는 남녀가 그런 데이트를 하다 보니까 없던 감정도 생기더라. 따로 또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