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 "김래원 선배 합류 소식 듣고 바로 참여 결정해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이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손호준은 1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제작발표회에서 "김래원 선배가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했다.

손호준은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을 맡아, 입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직업 의식이 투철하고 별명이 '불도저'다. 옳은 일에는 굽히지 않고 밀어붙이는 힘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김래원 선배가 하신 영화나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며 "김래원 선배가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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