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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잊지 말고 계속 기억하고 또 기억했으면 한다." 5일까지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이다. 모두가 슬펐던 시간이 흘러 일상 복귀를 하루 앞두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3일 국가 애도 기간과 관련해 "토요일이면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지만, 끝난다고 원 상태로 돌아가는 건 아니다"면서 "애도의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이럴 때 일수록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서 일을 열심히 하고 삶을 무탈하게 만드는 게 우리의 도리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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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자 156명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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