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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방송가가 멈췄다.
이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0일 'SM타운 원더샌드 2022' 레드카펫 생중계를 취소했고 이날 오후 7시로 예정됐던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콘서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박재정과 먼데이키즈가 출연하는 '피크박스 22-03'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영화 '자백'과 '리멤버'도 무대인사 행사를 취소했다. 배우 김혜수 김규리 이유진, 방송인 샘 해밍턴 안선영, FT아일랜드 송승현, 노라조 조빈, DJ DOC 김창렬, 아나운서 손미나 최희, 모델 이영진, 에프엑스 출신 루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이 애도를 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