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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가 미궁에 빠진 최종 선택을 예고했다.
상철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지만 엇갈려 버린 정숙은 최종 선택 직전 상철에게 다시 직진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예고한다. 상철은 "끝나고 나면 미국 가야 되고"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데, 정숙은 "저 얼마든지 미국 갈 수 있고"라고 적극 어필, "와~"라고 3MC를 절로 감탄하게 만든다.
영식, 옥순, 정숙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저마다의 이유로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에 상철은 "다들 행복하셔야죠, 그러려고 나왔는데"라고 돌싱 10기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 뭉클함을 안긴다. 뒤이어 송해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미간까지 잔뜩 찌푸리고 '입틀막' 해 '솔로나라 10번지' 최종 선택에서 어떤 커플이 사랑을 확인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PLAY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