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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차은우 "데뷔 첫 영화, 김래원→정상훈 선배와 함께해 영광"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21 11:29 | 최종수정 2022-10-21 11:31


배우 차은우가 21일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의 제작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면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다. 건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10.21/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데시벨' 차은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들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차은우는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데시벨' 제작보고회에서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뜻깊었다"라고 했다.

차은우는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의 모습으로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데뷔 후 첫 영화에 멋진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촬영할 때 감독님, 선배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조언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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