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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SG워너비 김진호가 결혼식 당일에 신곡 '결혼사진'을 공개한다. 역시는 역시, SG워너비 김진호의 신곡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결혼사진'의 곡 후반부에는 예비신부의 목소리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김진호는 결혼식 하객들을 위한 선물로도 '결혼사진'의 CD를 준비했다
이번 '결혼사진'에 대해 김진호는 "결혼식에서 불러주려고 만든 노래"라고 소개하며 "뒤에 노래를 함께하는 사람은 삶이라는 무대를 듀엣해 줄 아내다. 녹음실에서 손을 잡고 노래했다"라는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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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진호는 SG워너비 멤버이자 자신만의 생각과 색깔을 지닌 음악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호의 신곡 '결혼사진'은 오는 2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986년생인 김진호는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SG워너비로 활동하며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사람', '살다가', '죄와 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2013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김진호는 SG워너비 멤버 중 2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앞서 이석훈이 201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했고 2018년 아들을 얻었다. 또 다른 멤버 김용준은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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