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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과 방송인 장영란이 '진격의 언니들' MC로 발탁됐다.
국민 할매들의 뒤를 이을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박미선과 장영란이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미선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미선임파서블' 채널의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매콤살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진격의 언니들'의 맏언니로서 따끔한 조언을 서슴지 않고 전하며 사이다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반면 리액션 부자로 공감 여왕인 장영란은 사연자들에게 깊이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SK브로드밴드와 미디어에스가 공동제작하는 '진격의 언니들'은 메일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모집 중이다. 일반인, 연예인 가리지 않고 누구나 고민상담을 의뢰할 수 있다.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공감능력을 지닌 멘토들이 장르 불문의 고민상담으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