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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여권 사진을 이렇게 찍어도 된다고? 무조건 '폭소 여권사진' 베스트 3!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6 09:37 | 최종수정 2022-10-16 09:38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폭소 여권사진 베스트 3 안에 들겠다.

댄서 가비가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아이키와 가비의 베트남 여행, 아까비 투어가 그려졌다.

아이키는 "첫날은 럭셔리하게 다낭에서 보냈고, 둘째 날은 가성비 있게 호이안을 준비했다"며 두 가지 콘셉트를 모두 잡았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 공항에 도착한 아까비 콤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는 여권도 신상 쓰는 사람이다"고 자랑하던 가비는 신여권을 보여주다가 무대 헤어스타일 그대로 찍은 듯한 여권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이날 급했다. 꼭 찍었어야 했다"며 실제 무대에서 내려온 뒤 바로 찍었다 변명했으나 아이키는 "손가락 다섯 개 들고 찍은 거 아니냐"고 폭소했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2'에서 아이키와 가비는 카약 대결을 펼쳤다.


하루 숙박료 70만 원인 베트남 다낭의 럭셔리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해변으로 나와 액티비티 체험을 했다.

아이키는 '스우파'에서 가비와 첫 배틀을 했던 때를 언급하며 "너와 나는 어쩔 수 없이 배틀을 통해서 내기를 해야한다"라며 저녁밥 사기 내기 카약 대결을 제안했다.

승부욕을 불태우며 힘차게 노를 젓던 아이키는 "내가 밥 한 번 얻어먹겠다고"라고 어이없어 하다가도 결국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승리는 뒷심을 발휘한 가비에게 돌아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KBS2 '배틀트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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