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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는 캠핑짱'에 배우 신은정이 등장, 박성웅의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다.
과연 '웅보스'의 식음을 전폐하게 만든 '선배님'이 누구일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던 중 배우 신은정이 모습을 드러낸다. 신은정을 본 박성웅은 바로 누아르 사장님 포스를 벗어 던진다고. 심지어 둘을 지켜보던 정은영 아나운서가 "어이, 신혼부부. 일은 해야 할 것 아니야"라며 타박을 놓았다고 해 신은정 앞에서만 발동할 박성웅의 순한 양 모멘트가 궁금해진다.
급기야 박성웅은 "뒤에 형수님 오셨는데"라는 신승환의 한 마디에도 화들짝 놀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등장만으로 박성웅을 180도 바꿔놓을 신은정의 활약과 두 사람이 보여줄 찐 부부 케미스트리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신은정과 베일에 싸여있는 또 다른 손님의 등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은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