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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달의소녀 츄가 무슨 상황이길래, 오은영 박사는 "일종의 자해"라고 진단을 했을까.
예고편에서 츄는 자신의 목을 가리키며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막 여기까지 먹는다"면서 "꾸억꾸역 먹는다.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막 토할 정도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응급실에 가기도 했냐?"고 물었고, 츄는 "진짜 몸이 굳어서 간 적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츄는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감사함을 모른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라며 "감사히 일해야지, 슬픔은 사치인 것 같은 현실"이라고 고백했고, 오 박사는 "가면을 놓으면 무너질 것 같은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안타까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