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퇴소 첫날 김포 주민 가연 언니가 와주셔서 낮잠 안 자는 힐튼이 낮밤을 구분시켜주시고 언니 다녀간 후 힐튼이 너무 잘 자네요~~ 육아법 하나 하나 다 알려주시고 맛난 국도 싸오셨다. 언니 음식이야 금손인 거 알려져 있지만 직접 먹어보니 대박이다!! 며칠 째 들깨시래기국 먹고 있는데 질리지가 않아~~ 언니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가연이 만들어주고 간 들깨시래기국과 밑반찬들이 담겼다. 동네 주민인 김가연은 조리원에서 퇴소한 김영희를 위해 요리를 해주고 육아 꿀팁까지 전수해준 모습. 이에 김가연은 "힐튼이 순둥이였으 또 곧 감♥"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가연의 집밥을 이미 맛본 홍현희는 "정말 복 받으실 거예유 아직도 매실장아찌 감동은 잊지 못해유"라고 답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