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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젠 날 따라와' 이준수가 아빠 이종혁을 업을 정도로 훌쩍 자랐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23일(금) 첫 방송되는 '이젠 날 따라와'의 킹잼요소를 공개했다. 첫번째 킹잼요소는 대한민국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았던 1세대 랜선 조카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의 폭풍 성장이다. 전성호 PD의 "내 주위에 있는 조카 같은 친구들이 잘 성장해있길 바라는 마음, 그 친구들과 아빠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함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말처럼 아빠들만큼 커져서 돌아온 네 아이들은 스스로 여행 계획과 일정표를 짤 만큼 신체도, 정신도 성장했지만 천진난만한 매력은 여전하다. 윤후는 든든한 맏형으로서 동생들과 아빠들을 잘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키 184cm로 훌쩍 자란 이준수는 아빠 이종혁을 뛰어넘는 자이언트 준수가 됐다. 이재시와 추사랑 역시 아빠의 손길 대신 혼자서 모든 것을 챙기고 아빠들과 말싸움도 할 만큼 훌쩍 자라 이들의 성장을 보는 것 만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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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갚기 여행 리얼리티 '이젠 날 따라와'는 오는 9월 23일(금) 밤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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