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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변혜진이 마지막까지 끝나지 않는 삼각관계로 유현철과 김민건의 진땀을 뺀다.
우선 변혜진은 이날 4MC로부터 유현철을 선택하지 않았던 최종 선택 비하인드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그런데 변혜진은 "엄마가 동거 생활을 방송으로 지켜보셨는데, (김)민건 오빠의 사진을 보내시면서 '처음부터 김민건이었다'라고 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4MC는 "현철 씨의 얼굴을 클로즈업해달라"며 장난기를 발동한다. 잠시 후, 4MC는 변혜진에게 "다시 케이블카로 돌아간다면 여전히 유현철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데, 귀를 막은 유현철과 김민건 사이에서 변혜진이 어떠한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변혜진은 "동거 촬영이 끝난 후 유현철에게 다시 연락했다"며 거듭되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동거가 끝난 후에도 따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는 두 사람의 말에 유세윤-이지혜는 "여기서 질문이 더 들어가도 되느냐"며 조심스럽게 현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묻는다.
한편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이 진행된 '돌싱글즈3'는 평균 시청률 4.7%(닐슨코리아 MBN, ENA 합산 기준)을 기록,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연애 예능의 독보적 최강자 자리를 입증해냈다. 시즌3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MBNxENA '돌싱글즈3' 스페셜 최종회는 11일(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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