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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첫 번째 연애 예능 '핑크 라이'의 10월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흔들리는 조명 속에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제 입으로 그걸 오픈한 적은 없어요"라는 출연진의 고백과 함께 저마다 숨겨둔 하나의 '핑크 라이'가 있음을 알리는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건을 보지 않고,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줄 상대를 찾고자 하는 출연진들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순간이 온다는 설렘을 동시에 드러내며 향후 이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디즈니+의 첫 연애 버라이어티 '핑크 라이'는 10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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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