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이다솜-김정주 부부가 첫 출연해, 운명 같은 만남을 공개한다.
더욱이 김정주는 '고딩엄마' 이다솜의 사연을 들은 후, "저도 고백할 게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3MC는 2차 충격을 받는다. 박미선은 "서로 아픔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인교진은 "끝까지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다"라고 두 사람을 응원한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던 김정주-이다솜은 김정주의 부모를 만나 결혼 의지를 밝힌다. 그러나 부모의 격한 반대에 부딪힌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나라면 어떨까?"라며 몰입한다. '다둥이 아빠' 하하 역시, "저도 (결혼을 허락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고딩엄마' 이다솜과 운명적 사랑에 빠진 김정주의 순애보와, 남모를 아픔을 지닌 김정주의 사연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