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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중라이브' 김연아 고우림 커플의 열애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피겨 여왕과 성악가의 만남은 지난 25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주로 차 안이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기자는 단독 보도한 데이트 사진에 대해 "23일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 영화 보러 갔다. 곧바로 데려다 줬는데 새벽 1시쯤 됐다.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했다. 여왕 모시듯 케어하는 모습이 말 그대로 달달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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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고우림의 가족 역시 화제가 됐다. 고우림의 아버지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호천사'로 불리며 오랫동안 선행을 펼쳐온 고경수 목사.
또 고우림이 아직 군 미필인 점도 이슈가 되었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내년 7월까지는 입대 해야 하는 상황. 소속사 측은 "부름을 받으면 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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