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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원숙이 청평 별장을 펜션으로 운영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얼마 후 지인에게 온 전화를 받은 박원숙은 충격에 빠졌다. 지인은 "선생님. 왜 성인 영화에 촬영을 하셨어요?"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뭐? 내가 성인 영화 촬영을 해?'라고 했다. 무슨 얘기인가 했더니 별장에 내 모습이 담긴 큰 사진을 걸어놨는데 거기 앞에서 성인 영화 촬영을 한 거다.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촬영한다고 하니까 빌려준 거다. 뭘 찍는지는 모르지 않나. 그래가지고는 또 돈 다 날리고 '땡~'했다. 물 보니까 또 그 생각이 났다"며 그 사건으로 별장이 폭삭 망해 버렸다고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