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어제는 내가 유혹, 오늘은 남편이"…'14kg' 감량하더니 다시 신혼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의 유혹에 넘어갔다.

하재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어제는 내가 유혹했고 오늘은 자기가 유혹성공. 내일은 운동갈꺼니까 말걸지 마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한 꼬치집에서 술과 함께 저녁을 즐기는 하재숙 부부다. 남편의 유혹에 넘어가 '치팅데이'를 하게 된 하재숙은 다이어트를 잊은 듯 즐거운 모습이다.

앞서 하재숙은 KBS '빼고파'를 통해 14kg를 감량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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