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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인혜가 결혼한다.
이인혜는 연기자이자 교수로도 활동하는 중이다. 이에 남들보다 두 배로 바쁜 삶을 살고 있지만, 전적으로 이인혜에게 맞춰주는 신랑 덕분에 갈등은 거의 없다고.
이인혜는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결혼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