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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일무이한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음원에서도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공개 이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아티스트의 신곡이 발매 1시간 만에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건 차트 개편 후 최초의 기록이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달려라 방탄, 'For youth' 등 다수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상단에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파급력을 과시했다.
한편 'Yet To Come'은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장르로,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새 앨범 'Proof'에는 'Yet To Come' 등 신곡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곡과 유닛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 3장의 CD에 총 48곡이 수록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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