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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가 오늘(7일) 본방송에 앞서 오민석과 신동미의 월미도 데이트를 사전 공개했다.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인 월미도 디스코 팡팡에 오른 두 사람, 드디어 썸이 시작된 것인지 기대 역시 '팡팡' 터진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재가 '꺼벙이' 모드에선 상상할 수 없었던 사건을 하나 터뜨릴 모양이다. 해준에게 "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혹시 저 좋아하세요?"라고 돌리지도 않고 돌직구로 물은 것. 언제나 예상치 못했던 엉뚱함으로 해준을 당황케 한 윤재가 이번에는 그녀의 동공 지진까지 일으켰다.
제작진은 "이번 주, 맏형 커플 윤재와 해준의 로맨스에 드디어 진전이 생길 전망이다. 경험이 거의 없는 '쑥맥'이라 성공한 어른들인 두 사람에게 연애는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그래서 가장 더딜 것만 같았던 이들이 어떤 계기로 '썸'을 팡팡 터뜨리게 될지, 그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11회는 오늘(7일) 토요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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