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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OTT seezn(시즌)에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추가 공개한다.
다음으로 드라마 '블루밍'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BL 장르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원작으로 했다. 철저한 관리로 어딜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강은빈)의 대학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조혁준)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다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29일 공개되는 미국 드라마 '서브미션' 시즌1은 총 6부작으로 이루어졌으며,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중국,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서비스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영화 '인간지네'의 주연이었던 애슐린 예니가 주연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는 남편에게 식상함을 느끼는 애슐리 역할을 맡았다.
새로운 콘텐츠 제공에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seezn의 차별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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