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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친형과 법적분쟁' 박수홍, 마음 고생 심했나? 다소 마른 최근 모습 공개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6 08:24 | 최종수정 2022-04-26 08:26


사진출처=국경없는 수의사회 홈페이지

사진출처=국경없는 수의사회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친형과 법적분쟁 중인 박수홍의 또 다른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 소재의 사설 보호소에서 진행한 봉사 활동 사진을 올렸다.

이날 봉사에는 홍보대사 박수홍을 비롯해 손헌수, 23명의 수의사, 10명의 예비수의사, 일반 봉사자 44명을 포함한 총 90명이 함께했다. 박수홍은 국경없는 수의사회 창단 이래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봉사 활동에 참석한 것으로 수의사회 측은 밝혔다.

박수홍은 다소 마른 듯했으나,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진심을 다해 봉사는 하는 모습.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고 밝힌 뒤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같은 해 4월에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당시 박수홍 측은 친형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법인에서 나온 수익을 일정하게 분배하기로 했으나 친형이 이를 지키지 않고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횡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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