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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드디어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과 신민아의 7년 만 재회 스토리가 펼쳐진다.
먼저 제주에서 7년 만에 재회한 이동석과 민선아의 모습은 서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민선아를 향한 이동석의 눈빛은 차갑고 황당한 감정이 묻어 나온다. 민선아를 도로에 둔 채 트럭을 끌고 사라지는 이동석의 모습이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재회를 한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이동석은 7년 전 민선아에게 상처를 받았다. 민선아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착각이었다는 것을 안 이동석은 "나 같은 건 너 좋아하면 안 되냐?"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석 입장에서는 제주에 나타난 민선아가, 그것도 예전보다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난 민선아가 신경이 쓰일 것.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동석과 선아의 즐거웠던 7년 전 만남부터 동석에게 상처가 된 선아와의 추억, 그리고 7년 만의 재회까지 모두 그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푸릉마을을 발칵 뒤집을 선아의 등장도 그려진다. 퍽퍽한 동석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킬 선아의 제주 등장과 이들의 재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6회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는 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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