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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아직도 아내에게 푹 빠져 살고 있다고 고백,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석훈은 그동안의 사랑꾼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내와 싸울 때는 집을 나가버린다는 것. 심지어 일주일 간 대화를 안 한 적도 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석훈은 그 이유에 대해 "제가 화내는 걸 싫어한다. 싸움 자체도 싫고 화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나가서 화를 식히고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석훈은 부부 사이 평화의 비결을 공개했는데. 이에 MC 김구라는 강하게 반대했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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