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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종언니' 이지혜가 딸 태리의 오미크론 확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지혜는 "울고 싶다. 산후조리도 안 끝난 상태에 코로나19 일주일 앓고 우리 남편 뒷바라지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태리는 컨디션이 좋아진 듯했으나 밤에 다시 열이 올랐다. 이지혜는 "아기들은 아프면서 열이 난다더라. 눈물 날 거 같다. 엘리만 안 아프면 되는데. 엘리만 안 아프면 된다"고 이마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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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 지나고 태리는 드디어 격리가 해제됐다. 이지혜는 "힘든 한주였지만 별 탈 없이 잘 이겨내서 너무 고맙다. 특히나 엘리가 아직까지는 안전 선상에 와있는 거 같다. 조심 해야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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