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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손가락 부상 “앞으로 여생을 굽어진 채 살아야한다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3-24 16:50 | 최종수정 2022-03-24 16:51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스윙스가 새끼손가락에 힘줄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스윙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새끼손가락 안 펴짐. 아까 농구하고. 이거 어떡해야 돼?"라는 글과 함께 굽어져 있는 새끼손가락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병원에서 치료 받은 영상을 공개하며 "와우 힘줄 끊김! 앞으로 여생 내 왼손 새끼손가락 약간은 굽어져 있을 거라고 의사님이 얘기하셨네"라고 현재 손가락의 상태를 전했다.


스윙스는 평소 팬들과 농구 경기를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은 "저랑 하다가 그런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라며 스윙스에게 메시지를 보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스윙스는 농구를 하던 중 손가락이 뜯어지는 고통을 느꼈었다고 했다. 이어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팬에게 "그래서 어제 내 경기력 절반으로 저하됨. 나 원래 덩크 하려고 했어. 니 옷에다가"라고 농담을 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지난해 매입한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 시작 소식과 함께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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