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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디아크가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의 결별설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이승아 역시 결별설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승아는 SNS에 "하이라이트는 왜 안 봐죠"라며 하트로 디아크와의 추억이 담긴 하이라이트를 알렸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열애설에 대해서는 맞다,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결별설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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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A군이 래퍼 디아크, B씨가 설운도의 딸 이승아라고 주장했다. 또 이진호는 "(이승아가) 정말 큰일날 뻔한 상황이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근황 사진을 올렸다. 이 뿐만 아니라 22일에는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전체적인 흐름으로 볼 때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디아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직접 부인했다. 디아크는 "기사보고 본계 열었다.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2004년생 래퍼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으로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수 설운도의 딸로 알려진 이승아는 1996년생이다. 지난해 KBS2 '트롯전곡체전'에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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