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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새 수목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10인10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라커룸을 배경으로 한 자리에 모여 열렬한 환호를 내지르고 있다. 누군가는 두 팔을 번쩍 들고, 또 누군가는 어깨 동무를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포스터에 포착된 유니스 선수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 올 봄 '너가속'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줄 밝은 에너지를 예고한다.
유니스 팀 완전체를 담은 포스터가 선수들 각각의 이야기도 기대하게 만든다. 실업팀 유니스에는 돌연 은퇴 후 3년 만에 다시 배드민턴 채를 잡은 박태양(박주현 분)부터 운동을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박태준(채종협 분), 현재 국가대표이자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육정환(김무준 분) 등 현재 위치도, 배드민턴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른 선수들이 모여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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