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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자레드 레토, 실제 모비우스처럼 보호본능 느끼게 해"
아르호나는 "처음 감독이 나를 봤을 때 마르틴을 하기는 너무 어린 것 같다고 말하더라. 오디션 때 '시켜주면 정말 잘할 수 있다'고 어필했다"고 웃으며 "마르틴은 모비우스의 오른팔이자 지성있는 과학자 캐릭터다. 극중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자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촬영장에서 자레드 레토를 봤는데 레토는 없고 모비우스가 있더라. 마르틴이 모비우스 박사를 보호하려는 모습처럼 자연스럽게 나도 보호 본능이 일어나더라"라며 "레토는 매일 어마어마한 헌신을 보여줬다. 그래서 나도 자극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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