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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2017년 5월 12일 팬카페 개설 이후 회원 수 17만 명을 돌파 했다. 지난해 7월 16만명을 돌파한 이후 8개월만에 1만명이 늘었다.
2020년 8월 24일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 9668만 2219원을 기부 했고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과 수해 피해가구 생활가전 지원 등에 사용됐다.
2021년 8월에는 임영웅 생일을 맞아 두 달여 간 2억 2891만 1425원(현금 1억 7863만 9985원, 물품 후원이 5027만 1440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렇게 영웅시대는 봉사와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영웅시대는 막강한 팬덤 화력으로 각종 투표에서 1위를 휩쓸고 있으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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