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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子젠 자폐 스펙트럼 걱정 안해도 되겠네...수업 중 신나 '집중한 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3-14 20:33 | 최종수정 2022-03-14 20:3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 아들 젠이 수업에 푹 빠졌다.

사유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렌도만 수업을 받고왔다"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엄마와 함께 수업 중인 아들 젠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 품에 안겨 수업을 듣고 있는 젠 군. 이때 수업에 한 껏 집중한 듯 귀엽게 변한 입술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엄마와 함께 박수를 치며 해맑게 미소를 짓는 등 표정에서 즐거운 시간임이 느껴졌다.

사유리는 "2번째 수업이라 예전보다 더 집중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을 부를 때 반응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남긴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단어에 사유리는 마음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이에 육아 전문가 손정선은 "엄마가 젠을 부를 때 다른 더 재미있는 것이 있었을 뿐,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젠의 사회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자폐 부분의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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