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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형택 딸 미나가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를 만난다.
잠시 후 이장군은 이형택X미나 부녀에게 카바디의 'A to Z'을 설명하며 신세계를 활짝 열어주고, 미나는 '공격 시 계속 카바디 라고 말하기', '혓바닥 내밀지 않기' 등 카바디만의 독특하고 다소 생소한 룰에 긴장한 듯 한숨을 내쉰다.
이장군의 카바디 시범 후, 이형택X미나 부녀는 시합을 통해 직접 카바디에 도전한다. 이때 이형택은 "약을 올리면서 경기해야 하는데"라며 카바디가 자신과 안 맞는 종목이라고 투덜대 웃음을 유발한다. 이장군 역시, "형은 입이 간지러워서 안돼"라고 빠르게 인정한다. 반면 미나는 단박에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이장군으로부터 "내 딸이었어야 되는데"라는 칭찬을 듣는다.
제작진은 "카바디 본고장인 인도에서 '연봉 TOP3'에 안착하며 '카바디 영웅'으로 불리는 이장군이 미나를 위해 특별 출연했다. 이장군의 열혈 레슨에 미나가 카바디라는 종목에도 욕심을 내비치는데, 이에 따른 아빠 이형택의 반응이 유쾌한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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