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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멤버 유키는 타이틀곡 '맴맴'과 수록곡 '헤이트 미, 허트 미, 러브 미' '프리티 사이코' '빈틈 (Cursor)'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나고은은 '프리티 사이코'의 노랫말을 썼다. 채인은 '날 좀 봐 (Oh My Gosh)', '좋아 (JOAH)'의 작곡, 작사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맴맴'에는 김도훈을 필두로 서용배, 이후상 등 RBW 소속 히트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전작의 타이틀곡 'Zombie'로 퍼플키스와 호흡을 맞춘 강지원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 식' 이후 6개월 만이다. 퍼플키스는 컴백 발표 이후 마법진을 연상케 하는 신비한 로고 모션과 고혹적인 마녀로 변신한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 또 한 번 퍼플키스 표 유니크한 콘셉트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를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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