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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가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되는
더욱이 지연수는 이혼 법정에서조차 일라이를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던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라이가 이혼 법정에 설 수 없던 이유가 따로 있었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오해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차마 밝힐 수 없던 그들의 결혼생활과 이혼 사유, 그리고 이혼 후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혼 후 단 한차례도 만난 적 없던 일라이와 지연수가 2년 만에 재회하게 된 첫 만남 현장도 펼쳐진다. 첫인사도 없이 싸늘한 기류 속에서 불편한 저녁 식사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고, 이런 가운데 지연수가 끝내 오열을 터트리면서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이혼 후 2년이 지났지만 풀리지 않은 두 사람의 앙금과 헤어져야 할 수밖에 없던 그들의 속사정에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화제의 부부였던 일라이-지연수가 '우이혼2'을 통해 이혼 후 첫 만남을 갖고, 그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 놓는다"라며 "큰 용기를 내준 일라이-지연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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