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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랑수업' 김찬우가 결혼을 앞두고 '탈모 탈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어 김찬우는 본격적으로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 밀착 면담에 나선다. 꼼꼼한 문진과 함께 두피 검사를 진행한 김찬우는 생갭다 휑한 정수리 상태에 "머리가 없어요?"라며 충격에 휩싸인다. 전문의에게 머리를 보여준 김찬우는 "차라리 옷을 벗으라고 하면 덜 창피할 것 같다, 벌거벗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상담에서 "탈모약을 먹으면 성욕이 감퇴하느냐", "탈모약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는?" 등 폭풍 질문을 이어가며 '과몰입' 상태를 보인다.
제작진은 "탈모에 누구보다 '진심'인 김찬우가 상담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대화를 이어나가, 의학 지식은 물론 간단한 홈케어 방법 등 각종 '상식'들이 노다지처럼 쏟아져 나왔다"며, "또래 남성 대부분이 공감할 만한 김찬우의 '탈모 탈출 프로젝트'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그려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김찬우-김준수-영탁의 '찐' 일상을 담은 채널A '신랑수업' 7회는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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