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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창훈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를 찾아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한편 이창훈은 김영란과 함께 했던 주연 데뷔작 '나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두 사람은 아들과 새엄마 사이로 이창훈은 "새엄마를 미워하는 반항아 아들 역할이어서 연기에 몰입했는데, 녹화가 끝난 뒤 영란 엄마가 나에게 '진짜로 나를 미워하는 것 같다'고 말해 당황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창훈은 "아직도 그때가 생각이 난다"고 했지만 김영란은 "전혀 기억이 안난다"고 반응해 자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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