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가 '아이돌 디지털트윈 사업'을 추진한다.
빅플래닛메이드 아티스트 중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와 하성운이 먼저 디지털트윈으로 제작된다. 디지털트윈화된 아티스트는 메타버스 서비스, 팬 사이트 등 가상공간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똑같은 목소리로 인사는 물론 콘서트, 팬 사인회, 음반 발매, 연기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가상 세계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빅플래닛메이드 최재호 대표이사회장은 "앞으로 디지털트윈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갈 뿐만 아니라 음악, 콘서트, 팬미팅, 사인회 등 메타버스 안에서 좋아하는 아이돌과 시공간적 제약을 좁히며 교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팬덤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셀바스AI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아이돌 디지털트윈은 올해 안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