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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원조 미녀 하이틴 스타, 배우 이연수가 솔직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중국 드라마 '강산미인'에 출연하며, 다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되찾게 된다. 2005년에는 드라마 '슬픈 연가'로 안방극장에 복귀, 이후 '천상의 약속'과 '나만의 당신', 'TV소설 삼생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재기에 성공한다. 최근에는 예능부터 라디오, 화장품 광고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연수의 상큼발랄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일상은 물론, 199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추억 속의 스타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연수는 "예전에 함께 했던 친구들을 보면, 대화가 달라지고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990년대 '마요네즈 요정'이라 불렸던 이연수의 직속 후배(?) 이상아와의 회동부터 골프왕 진출을 노리며 최홍림에게 직접 듣는 골프 클래스, 세월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동료 이혜근과의 수다 등이 공개된다.
이제는 아름다운 스타보다는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연기자로 기억되고 싶다"는 배우 이연수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늘(13일) 저녁 7시 40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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