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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더욱이 눈이 마주친 서동마는 안대를 벗고 상큼한 윙크를 날려 연하남의 대형견미를 대폭발시킨다. 과연 서동마의 애교에 침착한 사피영도 흔들릴지, 이대로 러브 라인은 급발진 날개를 달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동마는 형 서반(문성호)결혼 상대가 대학생 큰딸과 6학년 둘째가 있는 돌싱 이시은(전수경)이라고 해 반대 의사를 전한 터, 자신 또한 돌싱 사피영에 빠져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지난해 12월에 촬영됐다. 제작진은 "박주미와 부배는 물론 제작진 역시 오랜만에 해보는 놀이동산 나들이에 촬영을 떠나 설렘으로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극 중 딸 박서경과 함께 회전목마를 타자 자동으로 미소가 번졌고, 인증샷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여기에 코스프레 촬영은 처음이라며 긴장했던 부배는 걱정과는 달리 해적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를 본 스태프들도 '왕자님 같다', '역시 SF전자 차남'이라며 엄지 척을 날렸다"고 전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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