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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가족 초비상…둘째 출산하자마자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3-13 14:45


사진 출처=이지혜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제 후 집에 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네요"라며 "아 진짜 울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딸 태리 양과 남편 문재완이 함께 밥 먹는 사진과 함께 양성 반응이 나온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사진도 공개했다. 자신과 남편에 이어 딸 태리 양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속상한 마음을 드런낸 듯하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해 치료를 받아온 이지혜는 13일 0시 격리가 해제됐다. 이 과정에서 남편 문재완도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합류했다고 알린 데 이어, 딸 태리 양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 출처=이지혜 SNS
무엇보다 이지혜가 둘째를 출산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이 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지혜는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2018년 12월 첫 딸을 출산했다. 남편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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