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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2회차 공연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의 1만 5000 관중 앞에서 펼쳐진 동시에,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의 3711개 영화관에서도 실황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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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의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각각 하나의 관에서는 기기를 별도로 페어링(무선 연결)하는 과정 없이 영화관 내 중앙 컨트롤 형식으로 응원봉(아미밤)의 색깔이 실시간으로 바뀌도록 준비된 특별 이벤트 '아미밤 상영회'가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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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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