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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장미의 전쟁'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선수의 충격적인 불륜 행각이 공개된다.
라이언의 첫 번째 불륜녀는 슈퍼모델 출신의 이모젠 토마스. 아내가 있던 라이언의 불륜 사실은 당시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화제를 낳았고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2주 후 또 다른 불륜녀가 등장하는데, 그 이름은 나타샤 긱스였다. 나타샤는 다름 아닌 라이언 친동생 로드리 긱스의 아내로, 가족 관계인 라이언과 나타샤의 불륜에 축구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나타샤는 라이언과 이미 8년 동안 내연 관계를 유지했다고 직접 폭로했다.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의 이야기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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